한국개발전략연구소(이하 KDS, 이사장 전승훈)는 지난 4월 30일(화) 이촌한강공원 풋살경기장에서 임직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사내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임직원 간 교류와 내부 단합을 위해 직무·직책과 상관없이 두 팀으로 구성하여 ‘미니올림픽’을 진행하였다. 마치 올림픽을 연상케 하는 게임들로써 사방 피구, 단체 줄넘기, 신발 양궁대회, 림보 대회, 미션 훌라후프 대회, 런닝맨,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등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경기를 통해 마음을 모으며 마음껏 웃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KDS 전 직원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친목도모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KDS 전승훈 이사장은 “업무에서 벗어나 놀 때는 노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임을 강조하며 본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한편 오후시간에는 각 본부/센터별로 인근 전시회 관람이나 야외 산책 등을 통해 그간 업무를 수행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모처럼 맞이한 평일 봄날의 따스함과 여유로움을 동료들과 공유하였다.
KDS는 지난 15여 년 동안 빈곤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사업들을 수행해왔으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대안적 발전모델로서 가치가 큰 한국의 발전경험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