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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개발을 바라보는 KDS의 생각과 성과를 공유합니다.

인도네시아 미래세대를 위한 동행: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통합적 지원

등록일 2026.03.12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25%가 청소년인 역동적인 국가입니다.

하지만 화려한 지표 뒤에는 빈곤과 가정 해체로 인해 교육과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있습니다.

특히 팬데믹 이후 약화된 복지 시스템은 아이들의 사회 복귀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KDS는 이 아이들을 단순한 '구호 대상'이 아닌, 국가의 발전을 이끌 '미래 세대'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시설 안의 보호를 넘어, 시설 밖 세상에서 스스로 살아갈 힘을 길러주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청소년들이 사회라는 거친 바다로 나갈 때 필요한 튼튼한 배와  나침반을 만들기 위해 네 가지 핵심 축을 세웠습니다.

 

 

1) 단순 직업훈련을 넘어 생활기술, 취·창업 교육을 통합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는 '사회복귀 패키지'를 개발했습니다.

 

2) '한-인니 케이스 컨퍼런스'를 통해 양국 전문가들이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례 관리 중심의 교육을 제도화하여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였습니다.

 

3) 자카르타 22개 복지시설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제 감이 아닌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4) 낡은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인도네시아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꿈을 꿀 수 있는 '청소년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도네시아 정부(MoSA, Dinsos)가 주인공이 되어 움직였다는 점입니다.

기획 단계부터 현지 기관과 머리를 맞댔고, 사업 종료 후에도 현지 인력이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장 중요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복지의 패러다임을 '시혜'에서 '자립'으로 바꾼 결정적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자카르타에서 증명된 이 모델은 이제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확산할 자립 지원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KDS는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한 아이의 삶이 바뀌는 과정'에 집중합니다.

 

앞으로도 전 세계 청소년들이 환경의 제약을 벗어나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협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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