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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의 잠재력을 깨우다: 사람과 제도를 잇는 '국가 정보화 역량강화'

등록일 2026.03.12

 

 

 

키르기스스탄은 인구 10명 중 7명이 30대 이하일 정도로 젊고 역동적인 국가입니다.

98%가 넘는 높은 문해율은 국가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공공부문의 ICT 인프라와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은 이러한 잠재력을 뒷받침하기에 아직 부족한 실정입니다.

 

 

'무엇을, 어떻게(What to do & How to do)'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키르기스스탄을 위해,

KDS는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 공공행정의 체질을 바꾸는 디지털 거버넌스의 청사진을 제안했습니다.

 

 

KDS는 현지의 갈증을 해소할 입체적인 해결책을 준비했습니다.

 

1) 직급별·조직별로 정밀한 정보화 역량 진단을 실시하고,

키르기스스탄 공무원들에게 꼭 필요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2) 공공 프로젝트의 품질을 관리하는 'IT 감리제도'의 기반을 닦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국가 디지털 사업의 신뢰도를 높입니다.

 

3) 최첨단 ICT 교육센터를 신축하고,

전국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구축하여 자생적인 학습 문화를 정착시킵니다.

 

우리의 목표는 시스템 구축이라는 결과물(Output)을 넘어 국가적 변화라는 결과(Outcome)를 만드는 것입니다.

 

"시스템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KDS는 '변화 이론(Theory of Change)'을 적용해 사업의 모든 단계를 설계했습니다.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한 평가(M&E)를 통해 교육의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다시 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듭니다.

특히 다국어 지원부터 마이크로러닝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학습 플랫폼을 현지에 이식하고 있습니다.

 

2027년, 본 사업이 마무리될 즈음 키르기스스탄은 스스로 ICT 인재를 키워내고 공공 서비스의 질을 관리하는 단단한 거버넌스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성공적인 ODA는 단순히 앞선 기술을 이식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의 토양에 맞는 인적·제도적 뿌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KDS는 키르기스스탄의 사례처럼 기술과 사람이 가장 완벽하게 융합하는 길을 제시하며 전 세계 협력국들의 지속가능한 디지털 발전을 이끌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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